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 10만원짜리 플스1 발표

어릴적 오락실 게임을 집에서도 할 수 있었던 혁명적인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1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소니는 2018년 9월 18일에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에 대한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새로 발표된 플스1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컨트롤러는 플스1의 것에 가깝습니다. 아날로그 스틱이나 진동이 안된다는 것이지요. 그래도 컨트롤러는 2개가 포함된다고 합니다.

플스1의 옛날 느낌을 거의 간직한 것 처럼 보이니다. 컨트롤러의 △○×□ 모양은 플스의 상징으로 플스 클래식에서도 그대로 재연됐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은 플스1보다 크기가 45%정도로 작아 졌다고 합니다. 

위 사진처럼 한손에 쉽게 잡을 수 있고 크기가 상당히 작아졌습니다. 하지만 플스1의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유지하여 플스1의 향수를 자극하는데 부작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새로 발매될 플스1은 20개의 고전게임이 미리 로드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중 파이널판타지7, 점핑플래쉬, Ridge Racer Type4, 철권3, 와일드암즈 5개의 게임은 즐겨찾기에 포함됩니다. 

철권3의 플래이 장면입니다. 

요즘 나오는 게임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질적으로 떨어지지만 옛날의 추억을 되세기며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그대로 재연됐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의 플스1과 달리 Hdmi단자를 제공하고 있어 TV나 컴퓨터 모니터에 직접연결하여 영상과 음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플스 클래식의 각 부분들입니다.

바로 위 사진의 OPEN버튼은 게임 중 다른 게임으로 로드할 수 있는 버튼이라고 합니다.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러나 AC아답터는 별매입니다.

언제 출시될까요? 2018년 12월 3일에 출시됩니다. 게임스탑, 베스트바이, 월마트, 아마존에서 사전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9,980엔, 99.99달러이고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10만원 정도합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즐겨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 즉, 플스1 재발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래 영상은 소니사에서 제공한 1분짜리 영상입니다.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