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 꼬돌's | 2018. 7. 23. 00:42
지난 토요일에 석촌호수에 다녀왔습니다. 거기에 7월 19일부터 한달간 석촌호수 동호에 카우스라는 커다란 풍선인형이 떠있는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카우스 홀리데이 행사에 일이 있어서 였습니다. 몇년 전부터 롯데 측에서 이런 행사를 해왔었습니다. 필자의 자택이 송파구에 있어 석촌호수에 자주 나들이 나오곤 하는데 업무로 나간건 처음이었습니다. 한낮에는 날이 너무 더워 주말인데도 석촌호수에는 평소에 비해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적었습니다. 그날 12시간이나 석촌호수 주위를 배외한걸 생각하면 등골에 땀이 흐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정말 최악의 더위였습니다. 이 행사가 한달간 계속된다고 하니 요즘 같은 살인적인 무더위가 잠깐 비껴날 때 놀러 오시는게 현명하실 것 같습니다. 업무 중이라 많은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저 ..